일시 : 2018년 5. 31.(목) 18:00~21:00
장소 : 6층 재활치료실
대상 : 베데스다 병원 작업치료실 & 물리치료사
강사 : 예은병원 김종태 팀장님
주제 : 척수손상 환자의 손상 수준별 일상생활동작과 팀 접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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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약력
- 현 예은병원 작업치료 팀장
- 현 한국인지운동치료협회 기획부장
- 현 작업치료사협회 경인지회 부회장

 2018년 5월 31일 목요일 베데스다 병원에서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를 위해서 예은병원 김종태 팀장님에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척수손상 환자의 손상 수준별 일상생활동작 및 팀 접근 사례”란 주제를 가지고 이론 강의와 환자치료에 적용 할 수 있는 활동 시범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론 강의의 시작 내용은 척수손상 환자의 손상 수준별 분류 방법을 신경학적 분류와 그 외 평가방법을 통한 손상 수준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치료적 관점에 있어 부가적으로 시행 할 수 있는 optional test를 통해 환자의 예후를 예측 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으며, 이를 통해 치료사 선생님들은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척수손상 환자의 손상 수준을 분류 할 수 있었으며,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척수손상환자는 재활의 목표가 신체 및 건강 증진을 통해 자신의 life style에 맞도록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척수손상 환자는 기능적인 신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과도하게 근육에 길이를 늘리는 것은 피해야 하며, 손에 변형이 있더라도 이 변형이 기능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면 변형된 손을 기능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학습을 통해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척수손상 환자는 완전손상과 불완전 손상을 나누어 환자에게 맞는 치료적 중재 전략을 나누어 접근해야하며, 꼭 중재 전 환자의 잔존능력을 확인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척수손상 환자에 움직임에 따른 전략을 살펴보면 첫 번째, Tenodesis 동작이 있으며 이동작을 통해 물체를 고정하여 잡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상지에 움직임을 이끌어 낸다.
 Angular 움직임은 매트에서 자세를 변경하거나 뒤집기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며 척수손상환자는 욕창으로 인한 피부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Head-hip relationship은 지렛대의 원리로 상체를 이용하여 엉덩이를 들어 올려 이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원리이다. 이러한 동작에 원리를 통해 다양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Effective training methods”를 통해 환자를 효과적으로 훈련하기 위해서는 치료사 스스로 동작에 대한 기본지식 및 숙련된 스킬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이러한 동작을 환자에게 훈련 할 시 시범을 꼭 보여주고 훈련 하도록 하며, 적어도 비디오 자료를 만들어 환자에게 보여주고 동작을 할 수 있는 스킬을 수정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