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 경기도회 집담회

- 강사 : 이론강의: 베데스다재활병원 차인규 재활치료부장

          환자치료 증례시범: 베데스다재활병원 이희성 교육과장 

- 장소: 베데스다병원 6층 재활치료실

- 교육대상: 보바스 협회 회원 및 비회원의 물리치료사 및 작업치료사

- 주제: Strengthening Exercise for Stroke Patients

  (뇌졸중 환자들의 강화 훈련에 대하여)

본원 6층 재활치료실에서 보바스 경기도회 집담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Strengthening Exercise for Stroke Patients(뇌졸중 환자들의 강화훈련에 대하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이론강의(차인규 재활치료부장)와 환자치료 증례시범(이희성 교육과장)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차인규 재활치료 부장님의 이론강의에서 뇌손상이후 발생되는 근력 약화로 인해 움직임 및 자세조절 장애가 나타나고 기능적 움직임의 능력 저하로 연결되게 된다. 이런 뇌졸중 환자에 대한 강화 훈련시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움직임 조절 시스템이며 특히 Descending System(내림조절 체계)에서 Ventromedial system(앞안쪽 체계)과 Dorsolateral system(뒤가쪽 체계)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Ventromedial system같은 경우 신체의 몸통 및 근위부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그말은 자세조절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며 먼저 활성화 된후 원위부 상하지 움직임 조절을 하는 Dorsolateral system이 활성화 되는 부분에 대해 이해가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Spinal cord(척수)에서 적절한 움직임에 대한 조절 기능들이 나타나 인간의 움직임이 만들어지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에 기능적인 움직임은 적절한 자세조절을 바탕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상하지의 움직임이 나타나는 것이다.

반면 뇌졸중 인한 편마비 환자들은 마비측 상하지의 근력약화로 환경과 적절한 상호작용을 못하게되어 자세조절에도 문제가 생겨 전체적인 기능적인 움직임을 비효율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부분을 먼저 이해하고 추가적으로 동기부여, 기능에 맞는 적절한 과제, 움직임의 패턴, 적절한 자세정렬, 자유도, 운동사슬, 반복학습 등을 이해하고 치료에 적절하게 적용한다면 뇌졸중 환자의 강화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